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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면증'
개그맨 정형돈이 불면증으로 수면센터에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살이 찌면서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수면센터까지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압기도 2년 반 정도 썼다. 양압기는 잘 때 착용하는 장치로 자는 동안 공기를 인위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다. 살이 찌면서 수면 무호흡증도 같이 와서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한영도 "나 역시 불면증이 있다. 어느 순간 잠이 안 와 불면증이라고 생각도 못 했다. 그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더라"며 지금도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의사들이 밝히는 불면증에 관한 속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29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