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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심경고백'
이번 화보 촬영에서 클라라는 평소의 화려한 이미지 대신 분위기 있는 '가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계절감을 한껏 살린 니트 소재의 원피스로 멋을 낸 클라라는 카메라 앞에서 시종일관 감성을 한껏 담은 눈빛으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발산했다
지난 5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엘지 트윈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서 '레깅스 패션'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클라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섹시함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노출과 거짓말 논란 등으로 인해 대중의 관심과 함께 질책도 받았다.
또한 클라라는 "오랜 시간 동안 나름대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연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계획과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도 기존의 섹시 이미지가 굳어질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준비 중인 작품들을 통해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저의 다른 면도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연기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12월 7일 일본 개봉을 앞둔 야마모토 겐이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를 통해 일본 스크린에 데뷔한다.
클라라 심경고백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심경고백, 진심이 별로 안느껴지는데", "클라라 심경고백, 앞으로 조금 더 조심하면 무리없을 듯", "클라라 심경고백, 연기에 전념해 배우로 인정받길", "클라라 심경고백, 대세녀에서 조심녀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