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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방송 태도 논란'
이지빈 양은 "아빠가 열한 마리의 개를 키운다. 개를 키우기 위해 5년 동안 이사를 일곱 번을 다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는 아빠가 키우고 있는 진돗개 봉식이를 비롯해 달마시안 3마리와 생후 1개월짜리 새끼 진돗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직 강아지 이름이 없다는 가족의 말에 신동엽은 즉석에서 '봉지'라는 이름을 붙여줬지만, 정작 봉지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한 표정을 지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이지빈 양의 사연 소개가 끝난 뒤에도 봉지는 내려갈 줄 모른 채 잠이 쏟아지는 듯 바닥에 납작 엎드려 곤히 잠들었고, 이를 본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봉지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져 미소를 지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봉지의 잠든 모습에 "봉지 방송 태도 논란"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봉지 방송 태도 논란, 넌 괜찮아 그래도 돼" 등 귀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