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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아육대, "섭외 불응시 불이익…아이돌 대부분 출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09:27 | 최종수정 2013-09-27 09:27


김희철 아육대

'김희철 아육대'

김희철이 아이돌 '아육대'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

김희철은 9월26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를 분석하며 과감한 발언으로 주변을 놀라게했다.

"'아육대'를 나가지 않으면 아이돌들이 방송국과 등을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출연할 수 밖에 없다. 섭외 불응 시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다"는 김희철은 "매년 부상에 통편집 되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제국의아이들 동준이나 씨스타 보라의 경우 운동을 잘해서 빛을 봤다. 하지만 그런 친구들이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슈퍼주니어의 경우 '아육대'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슈퍼주니어보다는 이제 엑소(EXO)를 원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 아육대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희철 아육대 발언해도 불이익 없나", "김희철 아육대 발언 시원하다", "김희철 아육대 분석, 실제로 말해주니 와닿는다", "김희철 아육대 발언, 진짜 그러고보니 슈퍼주니어는 안나가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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