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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현빈 언급, "앞으로 친해지고파" 솔직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29 20:34


정은채 현빈 언급

배우 정은채 영화 '역린' 함께 출연한 현빈을 언급해 화제다.

정은채는 29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홍진경을 대신해 '여배우DJ 특집'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채는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같이 작품을 한 남자 배우의 이름이 뜬다. 그래서 자주 받는 질문이 '역린' 때문에 현빈 씨와 친하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현빈 씨와는 딱 한 번 밖에 만난 적이 없어 아쉽다"며 "그러나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 씨 외에도 정재영, 조정석 씨와도 9월부터 같이 촬영을 한다. 정말 친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친구가 별로 없다"라며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 현빈 언급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친해지길 바란다", "같이 촬영만 해도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가 캐스팅된 영화 '역린'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암살의 위협을 받는 정조의 하루를 그린 영화다. TV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연출한 이재규PD의 첫 영화 연출작이기도 한 이번 영화에서 정은채는 살수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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