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TMZ닷컴 등 현지 언론은 "50센트가 임산부를 발로 차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달 23일 전 여자친구 다프네 조이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다프네 조이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임에도 폭행한 데 이어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기물 파손 피해를 입혔다. 이후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떠났다.
다프네 조이는 "50센트와 언쟁을 벌였다. 그는 완전히 미쳐있었다. 나를 침대방에 가둔채 때렸고, 문 샹들리에 가구 TV 램프 등을 파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