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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장백지(33)가 6세 연하 가수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장백지가 6세 연하의 가수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홍콩 잡지사의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장백지는 홍콩에서 두 아들 루카스, 퀀터스와 머물고 있는데 틈틈이 시간을 내 량자오펑과 비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잡지에는 장백지와 량자오펑이 쇼핑몰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차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이 실렸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긴 후 장백지의 집으로 들어가 이날 밤 내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한결같이 부모님이 다시 재결합하길 원했던 루카스는 어머니 장백지가 데이트하는 모습에 화를 내고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량자오펑 측은 "장백지와 일로 상의할 문제가 있어서 만났을 뿐이다"라며 "파파라치에 찍힌 날도 장백지가 집에 돌아가 아이들을 돌봐야했기 때문에 집에서 회의한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지난 2006년 사정봉과 결혼한 장백지는 두 아들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냈지만 2011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끊임없이 돌았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