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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만화 덕후'로 위위용을 뽐냈다.
김형규는 "만화책을 볼 때 종이를 구기거나 침을 발라 책장을 넘기는 사람에게는 절대 만화책을 빌려주지 않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여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특히 김형규는 '만화 덕후' 답게 MC들이 자신의 만화책을 마음대로 손대자 수술용 장갑을 꺼내 MC들에게 권했다. 순간 어이없는 표정을 지은 이경규는 '만화 덕후'인 김형규의 고집에 장갑을 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한편 '만화 덕후' 김형규의 진정한 화성인으로서의 면모는 오는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