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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정우성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4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god의 뮤직비디오 '그대 날 떠난 후로'를 통해 처음 연출에 도전한 정우성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XTM의 채널 광고의 연출을 맡아 감독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 '4랑'은 정우성을 포함한 4명의 디렉터가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4를 가지고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나와 S4이야기'를 주제로 각자 단편영화를 만든 프로젝트다. 그 중 정우성은 '첫사랑이 인생에 있어서 첫 동반자가 아닐까?'라는 컨셉트로 순수한 첫사랑을 풋풋하게 표현했다. 한 편의 그림 같은 화면 속에 순수하고 해맑은 사랑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