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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셀프 디스'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들었다. 유재석은 외유내강, 강호동은 외강내유, 나는 외변내변"이라고 자폭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양변 신동엽"이라며 "가까이에서 본바 진짜 변태가 맞다"고 맞장구쳐 폭소케 했다.
또 신동엽은 핫 이슈 주제로 '직장의 신' 김혜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왕팬이었음을 자처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개인 추억을 방송에서 털어놓느냐"며 타박했고, 신동엽은 "김혜수의 모든 게 다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2013 대한민국 핫 이슈'를 주제로 정치, 연예, 사회부의 대한민국 핫 이슈 취재담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