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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박지윤 수입, 열심해 해도 장윤정 절대 못이겨"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23:49 | 최종수정 2013-06-12 00:01


<사진=SBS '화신' 방송 캡처>

전 아나운서 박지윤이 가수 장윤정의 수입이 공개에 고개 숙였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윤도현, 장윤정, 박지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희선은 "이 두 분이 화신에서 최초로 만났습니다"라며 "아나운서의 아내 박지윤 장윤정씨 입니다"라며 이들을 소개했다.

MC김구라는 "남자 아나운서의 아내들 중 수입랭킹 1위가 박지윤씨다"고 말하자, 박지윤은 "비공식적이다"며 콕 집어 이야기 했다. 이어 김구라는 "박지윤은 이제 전직1위이고, 현직 1위는 장윤정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MC김구라는 "그런데 너무 슬픈 일은 전직 1위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현직 1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며 "정말 천재지변이 없는 한 이길 수 없다"고 말해 박지윤을 머쓱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계획적으로 접근을 했다'는 풍문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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