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닥터(감독 김성홍)' VIP시사회에 참석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하리수는 킬힐에 독특한 모양의 선글라스, 단발 스타일 헤어에 짙고 긴 아이라인 화장법으로 현장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영화 '닥터'는 겉보기엔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이나 사실은 중증 사이코패스인 인범(김창완 분)이 아내 순정(배소은 분)의 외도를 목격한 이후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김창완, 서건우, 배소은, 한다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개봉.<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