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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그룹 오드아이, 데뷔곡 '따라하기 바쁜걸'로 가요계 도전장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10:39 | 최종수정 2013-06-12 10:40


3인조 여성그룹 오드아이가 데뷔곡 '따라하기 바쁜걸'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아이돌로 천편일률적인 가요계에 색다른 신인 그룹이 등장했다.

국내 최초 현악 밴드로 구성된 3인조 여성그룹 오드아이(ODD EYE)가 그 주인공이다. 이미 6월 10일 티져 이미지와 영상, 멤버 등 데뷔 앨범 제작기 1탄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드아이(ODD EYE)의 앨범 제작기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음악 서비스인 다음뮤직을 통해 공개 됐다.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녹음 과정과 프로필 사진 촬영,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솔직한 오드아이를 보여주는 특별한 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드아이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 멜로디에 트랜디한 비트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데뷔 곡 '따라하기 바쁜걸'은 6월14일(금) SM, YG, JYP등이 설립한 KMP HOLDINGS를 통해 올레뮤직, 지니,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싸이뮤직등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드아이(ODD EYE)는 양쪽 눈동자의 색이 다른 걸 뜻하는 용어로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3명의 멤버가 대중 음악에 도전하며 두 음악을 모두 담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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