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애조작단 시라노' 특급카메오 열전, 11일엔 이광수-구은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05 10:45 | 최종수정 2013-06-05 10:45


사진제공=tvN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이광수-구은애가 의뢰인과 타깃으로 특별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는 이광수가 요리 마스터 의뢰인으로 등장하고 타깃으로는 구은애가 출연한다.

지진희, 최원영, 이청아, 이윤지, 임형준으로 화려하게 1회를 시작한 이후, 3-4회에서는 샤이니의 태민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작전명 '아이돌의 첫사랑' 연애작전으로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태민의 연애작전은 5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연애를 조작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이종혁(서병훈 역), 최수영(공민영 역), 이천희(차승표 역), 홍종현(무진 역), 조윤우(도아랑 역) 등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파격변신이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다.

강희준 PD는 "이광수와 구은애 커플은 극중 캐릭터 설정답게 요리와 관련된 특별한 연애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인데, 이광수의 애드리브와 특유의 유머감각 때문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