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임창정이 아내 김현주와 이혼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매체는 두 사람의 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협의가 아닌 조정 절차를 밝고 있다는 것은 이혼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라며 "특히 양육자 지정 및 재산 분할에 대한 건도 걸려 있어서, 양측의 의견 차가 크면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아내가 맡기로 한 사실에 대해 허황되게 번진 루머에 대해 지인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사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현주가 막내를 혼자 키우다시피 했다"면서 "아버지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셋째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 하고 미안해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세 연하의 골프선수 김현주와 결혼했으나, 지난 4월 1일 서울가정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 아직 두 사람의 조정기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