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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박진영-보아의 긴급회의 결과는?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2-15 14:20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공석이 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TOP10 한 자리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자진 하차한 김도연을 대신해 'K팝스타2' 생방송 무대에 오를 새로운 10번째 멤버를 선발하기로 확정한 것. 지난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10팀의 선발을 마쳤던 'K팝 스타2'는 김도연의 자진 하차라는 돌발 상황을 겪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긴급회의를 시작한 심사위원들은 "하고 싶은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라며 "사실대로 방송에 내보내고, 존중해주자"라는 의견을 드러냈지만, 향후 대책을 위한 논의 결과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2등 재대결까지 갔으나 TOP10 진출을 목전에 두고 안타깝게 탈락했던 윤주석과 신지훈을 10번째 멤버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K팝스타2' TOP10의 모습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K팝스타2'의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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