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SBS 안현모 기자가 '봉춤'을 추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봉춤 추는 기자'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댄스 아카데미 폴댄스 인스터럭터 4기 출신으로 알려진 안현모 기자는 사진에서 무릎을 꿇은 채 봉을 잡고 춤을 추는 요염한 포즈와 표정으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튜브톱 위에 타이트한 망사 원피스를 입어 살짝 속살을 노출한 그는 은근한 볼륨감과 늘씬한 각선미로 완벽한 마네킹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조막만 한 얼굴과 큰 눈, 오뚝한 코 등 서구적인 페이스에 동양의 미까지 두루 겸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서울 대원외고-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안현모 기자는 출중한 실력에 빼어난 미모까지 갖춘 '엄친딸'로 SBS CNBC에서 경제 뉴스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