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겸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가 머리채를 뽑히는 봉변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손미나는 "평생 잊지 못할 봉변을 당한 적 있다"며 "팬이라던 여학생이 갑자기 내 머리카락을 한 움큼 뽑아 간적이 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손미나는 머리를 뽑은 이유를 묻자 그 여학생은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었다"라는 충격적인 답변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메인 뉴스, 도전 골든벨, 가족오락관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과 손미나의 상쾌한 아침, 손미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 라디오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