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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 첫방송 5.7% 평범한 출발, 상승세 탈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1-23 08:30 | 최종수정 2013-01-23 08:30


사진캡처=KBS

KBS2 '달빛 프린스'가 첫방송에서 평범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한 '달빛 프린스'는 전국 시청률 5.7%(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승승장구'가 9.3%로 종영한 것을 보면 하락폭이 만만치 않다.

특히 강호동의 KBS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것에 비하면 저조한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을 펼친 SBS '강심장'은 9.1%를 기록했고 시사 프로그램인 MBC 'PD수첩'도 '달빛프린스'보다 높은 6.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황석영의 소설 '개밥바라기별'을 주제로한 '달빛프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은 "소녀시대가 좋다. 소녀시대 숙소에서 편하게 밥먹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키스는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사귀지 않는 상태에서 주위에서 자꾸 하라고 부추겨서 하게 됐다"며 "나중에는 키스에 중독됐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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