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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달빛 프린스'가 첫방송에서 평범한 출발을 보였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을 펼친 SBS '강심장'은 9.1%를 기록했고 시사 프로그램인 MBC 'PD수첩'도 '달빛프린스'보다 높은 6.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황석영의 소설 '개밥바라기별'을 주제로한 '달빛프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은 "소녀시대가 좋다. 소녀시대 숙소에서 편하게 밥먹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키스는 중학교 1학년 때였다. 사귀지 않는 상태에서 주위에서 자꾸 하라고 부추겨서 하게 됐다"며 "나중에는 키스에 중독됐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