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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 'TAKE FTISLAND TOUR LIVE in SHANGHAI'를 성황리 마쳤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이 음반은 국내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지에서도 음반 판매량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중국어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히트 음반이어서 공연장의 팬들의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FT아일랜드 전 멤버가 중국어 멘트를 준비해 오는 센스를 발휘해 상하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송승현은 통역 없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 '지독하게' '사랑앓이' '사랑사랑사랑' 'HELLO HELLO' '바래' 등 히트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FT아일랜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