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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미국 FUSE TV가 선정한 '2013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직 날짜, 타이틀곡, 트랙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국 최신 앨범의 미국 버전을 발매하기 위해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이비드 레터맨처럼 반응할 것이다. 9명의 멤버가 앞에 있을 때, 그는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발표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JAY-Z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는 현지 활동이 없음에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MTV, 롤링스톤지, 타임지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