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술공간 미니씨어터 아트나인의 개관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안성기는 "아트나인은 분명 이곳에 한 번 방문했던 사람은 또 다시 찾고 싶어지는 그런 극장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고 또 좋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많은 행복을 나눠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의 개막작으로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가 상영됐다.
한편 아트나인의 개관기념 행사인 엣나인 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6개 섹션, 3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