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는 지난 1999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를 시작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외 30개국에 번역되고 유럽 각국 누계 발행부수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몸 속에 '구미'라는 요괴 여우가 봉인되어 있는 문제아 닌자 우즈마키 나루토가 마을 제일의 닌자인 호카케를 목표로 수많은 시련을 넘어서며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는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기획, 갱, 작화에 참여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