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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10일 '빗소리'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깜짝 공개한다.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B.A.P의 변신을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소식과 함께 전해진 이미지에서는 이제 갓 18세가 된 막내 젤로가 애기 같은 표정으로 폭풍 오열을 시작하는 찰나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의 '워리어', '파워'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씨(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으로 2013년을 맞이해 B.A.P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