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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게다가 최근 바쁜 스케줄에도 병원에 있는 외할머니 곁에서 직접 간호를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탁재훈의 한 측근은 "탁재훈이 오늘(11일) 오전 방송 녹화로 인해 임종을 지키지 못해 더욱 슬퍼하고 있다. 늘 외할머니 걱정을 했는데 아침에 방송 녹화를 하고 있는 중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며 "탁재훈은 크게 슬퍼하고 있지만 외할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