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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피멍 든 얼굴 "고글 안 썼으면 죽었을지도…"

기사입력 2013-01-07 18:07 | 최종수정 2013-01-07 18:11

이청아
<사진=이청아 미투데이>

연기자 이청아가 눈가에 피멍이 든 얼굴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청아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눈탱이 밤탱이 된 이청청..어제 곤지암 의무실에서 얼음만 몇번을 빌렸는지… 진짜 헬멧 고글 안 썼으면 전…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요..ㅠㅁㅠ 여러분도 반드시!! 헬멧 고글 꼭 착용하세요!! 우리 A11 일행들은 지금도 슝슝 눈밭을 날고 있겠군… 부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청아의 눈가에는 선명하게 피멍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 얼굴이 생명인 여자 연예인이기 때문에 눈가의 피멍 자국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청아가 글에서 언급한 'A11'은 이기우, 이천희, 김지석, 조안, 이영은 등이 소속된 연예인 스키팀으로 이청아는 멤버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떠났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청아는 "머리가 딩딩, 미식미식 거려서, 하루종일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중...이제 청심환 먹고 계란 굴리며 코자 할 거예요..ㅠㅠ 빨리 나아서 다시 갈테다!!!!!!! "라며 열혈 스키매니아임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빨리 나으세요", "여배우인데 얼굴에 상처가!", "스키도 좋지만 몸 관리 잘하세요", "보는 내가 더 아프다", "보기완 다르게 터프한 스타일이었네", "멍이 빨리 가라앉아야 할텐데 걱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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