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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하 케이블협회)가 "비(정지훈)가 행사 후 군 행사 후 특급호텔에 머물렀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또 이들은 "비를 특정해서 고가의 숙박을 제공한 사실은 결코 없으며, 국방홍보원 측에는 오히려 저렴한 숙박시설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국방홍보원 측에 타 회원사 및 공연팀 수준에 부합하도록 일정 기준에 맞춰 숙박비용을 지원했을 뿐, 객실 등급 조정 등은 전혀 관여한 바도 없고 아는 사실도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가수 비가 지난해 6월 제주도에서 군 홍보지원 행사를 마친 후 C호텔 로얄스위트룸(1박 60여만원)에서 머물렀고, 이 비용을 행사 주최 측인 케이블협회가 지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