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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7일 첫방송을 앞둔 tvN 월화극 '이웃집 꽃미남'에서 생기 넘치는 촬영장 모습과 함께 첫 방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에 흔히 등장하는 '캔디' 같은 여주인공이 아닌 상처가 많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색다른 유형의 캐릭터 고독미에 끌렸다"는 박신혜는 "지금의 박신혜여서 할 수 있는 작품,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데 첫 방송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이웃집 꽃미남'을 보시는 분들이 이웃에 대해 따뜻하게 상상해 볼 수 있는, 또 내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역시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을 지닌 박신혜의 매력이 집대성 될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꽃미남 엔리케 금 역은 윤시윤이, 고독미의 진가를 먼저 알아본 까칠순정남 오진락 역은 김지훈이 맡아 박신혜와 알콩달콩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