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백녀' 이승연, 새해 벽두부터 1000만원대 선물 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1-05 13:25 | 최종수정 2013-01-05 13:25


사진제공=스토리온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의 MC 이승연이 2013년 첫 방송부터 특별한 선물을 전해 화제다.

2013년 새롭게 시작하는 'Good Gift 캠페인'(이하 'GG캠페인')의 일환으로 긍정의 에너지와 삶에 대한 열정으로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살아가는 주인공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족을 선물한 것.

'이백녀'가 올 한해 진행할 'GG캠페인'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여자들을 지지하는 응원 캠페인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본 방송을 통해 응원이 필요한 주인공을 선정해 특별한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5일 방송하는 '이백녀'에서는 'GG캠페인'의 첫 주인공으로 부산의 미소천사 박주영씨가 선정됐다. 어릴 적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하며 왼쪽 무릎아래를 절단하게 된 그는 현재 언제나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며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대표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꿈을 향한 긍정의 에너지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기도 하다.

장애를 딛고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늘 최선을 다하는 박주영씨를 위해 '이백녀'는 그녀만을 위한 특별한 의족을 선물했고 예상치 못한 선물에 박씨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백녀'의 새 패널로 합류한 정시아의 활약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두 아이의 엄마로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S라인으로 돌아온 그는 "수다, 선물, 쇼핑 모두를 좋아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백녀'의 패널다운 위트 넘치는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