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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정글에서 맨손 개구리 사냥 "이런 것 잘 못하는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1-05 11:36 | 최종수정 2013-01-05 11:36


사진캡처=KBS

배우 박솔미가 맨손으로 개구리 사냥을 나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솔미는 지난 4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 출연해 개구리 잡기를 했다.

평소 박정철과 친분이 있는 박솔미는 정글에서 생일을 맞게 된 박정철을 위해 서울에서 미리 준비해 온 미역으로 국을 끓이기로 했다. 함께 아마존에 간 엠블랙 미르가 "이 미역국에 개구리 한 마리 통째로 넣자"고 제안하자 박솔미는 추성훈 미르와 함께 개구리 잡기에 나섰다.

박솔미는 개구리를 잡으며 "내가 원래 이런 것 잘 못하는데 박정철을 생각하니 초인적인 힘이 나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솔미 정말 털털한 것 같다" "여배우가 맨손으로 개구리를 잡다니" "추성훈도 못잡은 걸 박솔미가"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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