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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새 절친은 어셔? 아이튠즈 1위 기념 클럽파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9-16 12:12 | 최종수정 2012-09-16 12:13


사진캡처=유튜브

가수 싸이가 팝스타 어셔와 클럽 파티를 즐겼다.

15일 유튜브를 통해 '싸이 앤드 어셔'란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있는 클럽 써클을 방문한 싸이와 어셔, 스쿠터 브라운을 비롯한 스태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싸이의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톱 송즈' 1위를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내가 아이튠즈 1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스쿠터 브라운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이 친구가 방금 말하길 올해 안에 내가 매디슨 스퀘어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고 했다"고 말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 "브라운에게 소개받은 또 한 명의 친구가 있다"며 어셔를 끌어냈다. 어셔는 싸이에게 마이크를 건네 받아 인사를 전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싸이는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초청을 받아 21일과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HeartRadio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어셔,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본 조비 등이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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