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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패밀리 합창단에 합격한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씨가 "'1박2일 차태현에게 시청률 지고 싶지 않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재완씨는 아들인 차태현이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아들은 1박 2일, 아버지는 남자의 자격 고정멤버"라면서 "결코 아들인 차태현에게 시청률면에서 지고 싶지 않다"며 경쟁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심말년이라는 독특한 본명을 공개하여 유명세를 탔던 안선영 어머니 심정은 여사가 안선영과 함께 당당히 패밀리 합창단에 합격했다. 안선영은 "어머니가 사람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어머니가 특별히 주상욱씨의 별명을 지어오셨다"라고 말하자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선영 어머니 심정은 여사가 주상욱에게 "주서방~!"이라고 외치며 주상욱의 손을 움켜줘 주상욱을 당황케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