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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지연을 닮은 여고생이 '슈퍼스타K4'에 참가했다.
오디션 장에 들어선 이 양은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심사위원 길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승철과 현미도 노래에 집중했다.
이승철은 "소름이 돋았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다.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오늘 본 사람 중에는 최고로 좋은 것 같다.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좀 자신감을 찾고 슈퍼위크에 임하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날 이 양은 심사위원 세 명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슈퍼위크'에서는 연규성과 로이킴이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