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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닮은꼴' 여고생 이지혜 극찬…이승철 "소름 돋았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9-08 10:05 | 최종수정 2012-09-08 10:06



걸그룹 티아라 지연을 닮은 여고생이 '슈퍼스타K4'에 참가했다.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서울 지역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에 참가한 교복차림에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 여고생 이지혜(18) 양은 "눈 부분이 티아라의 지연을 닮았다"며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디션 장에 들어선 이 양은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심사위원 길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승철과 현미도 노래에 집중했다.

이승철은 "소름이 돋았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사람이다.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오늘 본 사람 중에는 최고로 좋은 것 같다.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좀 자신감을 찾고 슈퍼위크에 임하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날 이 양은 심사위원 세 명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슈퍼위크'에서는 연규성과 로이킴이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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