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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서 높은 옥상에서 직접 뛰어내리는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최영훈 PD가 "레디 액션"이라고 말하자 지창욱은 주저없이 매트위로 몸을 날렸다. 이에 그와 연기호흡을 맞춘 채시라 뿐만 아니라 최PD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은 숨죽이며 이를 지켜봤고, 지창욱은 순식간에 매트위로 떨어졌다. 이어 그는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무술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은 그가 웃는 얼굴로 일어나자 박수갈채를 보냈다.
'무사백동수'를 연출하며 당시 백동수로 출연한 지창욱과 인연이 있던 최PD는 "역시 '무사 백동수'를 해서 그런지 액션 하나는 최고야"라면서 극찬을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