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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본승이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루머를 해명했다.
구본승은 "내가 방송을 안 하다 보니까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가 나왔다. 원래 방송을 했던 사람들은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밖에 없는 위치니까 이해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구본승은 "강남에서 호스트바를 운영한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 웃어 넘겼다"며 재벌2세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모 회장님과 엇비슷한 이름이니까 그런 거 같다. 심지어 저희 친형 이름이 기업체 간부 이름과 같다. 흔하지 않은 성씨로 오해를 받아서 생긴 일"이라고 웃었다.
한편 구본승은 공백기동안 사업가로 변신해 현재 골프 연습장과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 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6년 만에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로 컴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