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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싸이' 황민우 '스타킹-코갓탤2' 극찬한 '댄스 신동'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5:28 | 최종수정 2012-08-29 15:44



일명 '7세 꼬마 싸이'로 불리는 황민우 군이 과거 SBS '스타킹'에 이어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싸이와 빼닮은 외모와 뛰어난 말춤을 선보인 황 군은 지난 6월 케이블 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코갓탤2'에 출연한 이력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황군은 가수 김현철의 '달의 몰락'과 씨스타의 'So Cool'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 위원이었던 영화감독 장진과 뮤지컬 감독 박칼린, 개그맨 김구라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뛰어난 댄스 실력 외에도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탁월한 표현력을 보인 황군의 넘치는 끼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꼬마 싸이' 황민우 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서 본 듯 했는데 벌써 유명인 인 듯", "싸이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되길 바래요", "지금처럼 멋진 댄스 신동으로 자라주세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민우 군은 2010년 5살 때 SBS '스타킹' 상반기 결산에 꼬마 댄스 신동으로 출연해 당당히 1위를 차지, 5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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