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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청담동 며느리' 일상 공개 '강남 대저택-리조트' 입이 떡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3:46 | 최종수정 2012-08-29 14:02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청담동 며느리'로 살아가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쿡파라치'에서 이은은 2008년 결혼 후 세 딸의 엄마인 동시에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시아버지와 남편, 아이들까지 3대가 모여 사는 강남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은은 "평소 강남에 거주하지만 주말에는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생활한다"며 "현재 시아버지 소유의 리조트에서 마케팅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은은 능숙한 칼솜씨로 18개월 된 막내딸의 이유식을 직접 만들며 프로 주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MC 한혜진과 함께 유기농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간 이은은 "항상은 아니지만 주로 유기농 제품을 사려고 하고, 꼭 유기농인지 인증마크를 확인한다"며 "고기도 무항생제 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고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은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거실과 요리를 하면서도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부엌의 구조를 설명하며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안정적 모습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은은 2008년 1월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했으며 그 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이어 2010년 12월 둘째 딸, 지난 1월 셋째 딸을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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