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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2' 한게임관에서 함께 일할 서포트스 모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1:39 | 최종수정 2012-08-29 11:40



NHN한게임은 오는 11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2'에서 활약할 서포터스 '한게임 프렌즈'를 9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한게임 프렌즈'는 '지스타 2012'의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운영전반에 도움을 주는 서포터스를 의미하며, 스태프와 통역(영어/일본어/중국어), 그리고 포토리포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활동할 '한게임 프렌즈'는 유저가 직접 스태프가 돼 게임설명 도우미 역할과 함께 부스운영에도 같이 참여,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전시회가 되고자 한다는 것이 한게임의 설명이다. 응모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온라인게임 경험이 풍부하고 게임관련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며, 지스타 등 대형 행사 스탭으로 참여해본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 부산, 경남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포토리포터의 경우 DSLR 개인장비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지원 신청자는 어학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9월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사전교육을 거쳐 행사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지스타 한게임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태프 의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gstar.hangame.com/2012/friends.nh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지스타에서 '위닝일레븐온라인'과 '메트로컨플릭트'를 선보였던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 2012'을 통해 그 동안 플레이해보지 못했던 신작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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