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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에 '못된 손'을 시도했다.
김장훈은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힐튼이 '뿌잉뿌잉'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네요. 재밌었나봐요. 한 발 늦었네. 이렇게 빨리 올릴 줄이야. 뮤비 찍으면서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무지 좋아했는데.. 사람 다 똑같나봐요. 저도 작품이 잘되면 제일 기분 좋고 너그러워지거나 하거든요. 그때를 노려서 못된 손을 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장훈은 "뿌잉뿌잉에는 못된 손으로 대응을... 못된 손 하기 전에 설명을 해줬죠. 혹시뺨 맞으면 개망신이라 제가 한국에서 개발한 이런저런@.^#-.^^어쩌구@-,# 한참 설명했는데 아주 짧게 허무하게 '오케이'. 손 위치 괜찮냐고 물었더니 쿨하게 '오케이'. 좀 더한 것도있는데. 힐튼 양 이미지상..19금이라"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9금 사진도 공개해달라", "뭔가 신기해요", "사진 궁금하네요", "진짜 못된 손이네요", "뮤직비디오만큼이나 19금 사진이 궁금한 이유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김장훈의 정규 10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미국 LA와 말리부 해변에서 촬영을 마쳤다. 뮤직비디오는 2D와 3D,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