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발돋음하고 있는 '지스타 2012'가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스타 2012 참가사 설명회'는 B2C와 B2B에 참가신청을 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벡스코 신관 전시장 개장에 따른 변경된 참가규정, 참가사 지원정책, 스폰서십 프로그램, 부대-연계 행사,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과 네트워크 파티 등을 전시참여사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민간주도 첫 지스타를 빛낼 슬로건으로 'Game, Touching the World'를 공모해 발표했다. 게임이용자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했으며, 약 20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당선작인 'Game, Touching the World'는 '게임이 마음을 움직여 세상을 감동시키다'라는 뜻으로, 게임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당선작은 지스타 2012 공식 포스터 등 홍보물에 사용될 예정이며, 당선작 1명에게는 태블릿PC 1대, 우수작 10명에게는 기프티콘, 그리고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상 50명에게는 지스타 초대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