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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최우식이 이중인격자 다솜의 실체를 밝히고자 고군분투 했지만 실패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일부러 다윤을 화나게 만들어 녹음한 파일을 가족들 앞에서 공개해보지만, 녹음 파일에서 흘러나온 것은 신혜와 석환의 닭살행각으로 오히려 우봉은 변태로 몰리고 말았다. 게다가 우봉이 인기 팬픽 작가 '열본좌'로 활동하고 있는 것까지 다윤에게 들켜 그는 결국 다윤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혜와 석환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행각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