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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화영의 탈퇴에 항의하는 집회를 예고했던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3일 오후 이같은 결정을 전격 취소했다.
사정연 측은 공지글에서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연락, 오늘 낮에 티진요 운영자분이 올리신 공지대로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과 티진요, 사정연 측이 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티진요 매니저 측은 티진요 분들께 동의를 구하고 공개대화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김광수 대표는 모든 언론사를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 대표 3명이 모여 대화할 것을 티진요 측에 제안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