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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태'와 관련 티아라 소속사에 달걀을 투척하는 팬의 분노가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은 3일 방송에서 화영의 왕따설에 이은 탈퇴로 핫이슈가 됐던 티아라 사태를 조명했다.
이 팬은 준비해온 달걀을 서너 차례 건물 옆 도로에 투척한 뒤 분이 안풀리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이 팬은 "김광수 사장이 관리를 잘못했다"면서 "티아라가 멤버를 7명으로 너무 늘린 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티아라가 이렇게 욕먹는 것이 싫다"면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바랐다.
한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는 멤버 화영의 퇴출 관련 시위를 예고했던 네티즌과 만났고 면담 끝에 4일 예정된 시위는 취소됐다. 김 대표는 4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팬과 티아라 멤버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