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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타이트한 작업복 입고 '섹시 도둑' 변신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6-21 08:51 | 최종수정 2012-06-21 08:52



배우 전지현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도둑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역을 맡은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올블랙의 타이트한 작업 수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전지현은 유연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과 개성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전지현을 비롯해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5일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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