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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손자 테일러송 최초 공개 '할아버지 판박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5-28 21:44



가수 송대관의 손자가 최초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송대관을 보러 온 손자 테일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대관의 큰 아들 송진형 씨의 아들인 테일러는 송대관의 외모를 쏙 빼닮았을 뿐 아니라 '유행가' '차표 한장' 등 할아버지의 히트곡에 맞춰 리듬을 타는 끼를 겸비해 관심을 받았다. 송대관은 "진짜 프로처럼 춤을 춘다"며 손자를 칭찬했다. 테일러 역시 '할아버지 공연이 어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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