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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불혹을 넘긴 중년의 동창생 네 명이 저마다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그려내는 작품.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의 신작이다. 톱스타 장동건의 1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보 엄마'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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