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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동료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채리나는 "이제 오빠들 기사 나오는 거 보면 심장이 벌렁거린다"며 "이상민 오빠에 이어 신정환, 고영욱 오빠까지 기사에 나온 걸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영욱은 현재 미성년자인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재 출석해 10시간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데 이어 추가로 피해자 2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면초가에 몰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