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지성 “무도 출연 원했는데 파업 때문에…”

기사입력 2012-05-14 17:20 | 최종수정 2012-05-14 18:27

201111231412770383_7

박지성의 '런닝맨' 캐스팅 비화가 밝혀져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예고편에서 박지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성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런닝맨'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한 매체를 통해 캐스팅 비화까지 밝혀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박지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은 사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MBC 파업이 길어지면서 출연하지 못하게 됐고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도 무한도전 팬인증" "MBC 무한도전팀 아쉽겠다" "박지성 캐스팅 비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성이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일 방송 된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