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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해병' 현빈이 서울 압구정에서 포착돼 화제다.
현빈은 검은색 후드티셔츠와 초록색 트레이닝복 바지에 캡모자까지 착용해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멀리서도 눈에 띄는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을 드러낸 현빈은 모자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변함없는 날렵한 턱 선을 과시하며 남성미 물씬 풍기는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날 현빈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 가방을 고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빈은 상병 진급 휴가인 9박 10일의 정기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