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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실력파 남성 그룹 달마시안의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공개 됐다.
사이먼은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이 평생 꿈이었다. 아버지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이 나의 뿌리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달마시안의 멤버가 되어 영광이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달마시안은 리더 이나티(INATI), 메인 보컬 지수(JEESU), 리드 보컬 다니엘(DANIEL), 보컬 영원(YOUNG WON), 랩과 보컬을 함께 소화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새로운 '달마시안'의 모습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약 1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로 대중 앞에 서는 달마시안은, 현재 가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와 달마시안의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나서 앨범 작업에 완벽을 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